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지원 확대 취업·이직 연계 강화

국민내일배움카드 안내 이미지

자기계발, 더 이상 사비로만 하지 마세요

2025년 현재, 취업이나 이직, 부업 준비를 하면서도 여전히 교육비 부담 때문에 국가지원 교육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활용하면 연 최대 500만 원까지의 교육비를 정부가 지원해주며, 고용보험 가입 여부나 직업 유무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성인이 이용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2025년 기준으로 제도 대상과 과정 종류가 더 확대되었고, 특히 온라인 강의와 자격증 과정이 강화되면서 사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교육비 환급은 물론, 훈련장려금이나 취업성공수당까지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무직자, 재직자, 프리랜서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제도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며,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공무원이나 대학 재학생(졸업예정자 제외), 최근 동일 과정 반복 수강자 등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자비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대부분 과정이 70~100%까지 국비 지원되며, 우선지원대상자의 경우 전액 무료다.

신청은 직업훈련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상담 신청을 거쳐 진행하면 되고, 카드 수령까지는 보통 1~2주가 걸린다. 카드 수령 후 본인 계좌와 연동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국비 지원이 적용된다. 일부 과정은 사전 상담이 필수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은 1만 개 이상이며, 특히 디지털·IT 분야, 자격증 취득, 부업 실무, 자영업자 대상 과정이 인기가 높다. 예를 들어 웹개발, 데이터 분석, 컴활·전산회계, 유튜브 영상편집, 창업 세무, 마케팅 자동화 등이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 강의로 운영돼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이나 육아 중인 사람에게도 유리하다.

주의할 점도 있다. 출결 80% 미만이면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부정수급 적발 시 추후 지원이 제한된다. 수료 후 고용센터에 등록하면 취업알선과 함께 최대 5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도 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정보력 싸움이다. 아무 강의나 신청하면 자비부담만 커지고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부업, 자격증, 전직 준비 등 목표를 명확히 하고 강의를 고르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다.

매일말씀저널 | 현명한 크리스천 생활정보

(출처: 고용노동부, HRD-Net, 직업능력개발원, 내일배움카드 운영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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