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으면, 하나님은 만져지지 않는다
무너졌다는 자들이 있다. 신앙이 흔들리고 기도가 멈추고 예배조차 감정 없는 습관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절감했고 내가 세웠던 […]
무너졌다는 자들이 있다. 신앙이 흔들리고 기도가 멈추고 예배조차 감정 없는 습관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절감했고 내가 세웠던 […]
헌금은 언제부턴가 오해의 중심에 놓이게 되었다. 신앙의 열매였던 헌금이 교회에 대한 비판의 소재로 등장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여주는
신앙은 말이 아니라 삶이다. 그리고 삶은 가장 현실적인 방식으로 신앙을 시험한다. 그 중에서도 재정은 신앙의 깊이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자리다.
신앙은 기다림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그분의 때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러나 오늘의 신앙은 빠름에 익숙해졌다. 속도는 이제 신앙의 능력처럼
무너지는 신앙, 그 안에 깃든 시작 신앙은 단순한 지속이 아니다. 믿는다는 것은 어제의 결단을 오늘 다시 선택하는 일이자, 반복되는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