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똑생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은 겪는 현상, 바로 과열이다. 특히 여름철,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중 또는 충전 중에 갤럭시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면 단순 불편을 넘어 성능 저하, 배터리 손상, 심하면 발화 위험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는 그저 케이스를 벗기거나 앱을 닫는 수준에서 대응할 뿐, 진짜 꺼야 할 발열 유발 기능은 간과하고 있다. 이번 정보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뜨거워졌을 때 즉시 꺼야 할 기능 5가지, 상황별 대처법, 예방 습관을 총정리했다.
발열 원인 ① CPU 과부하
갤럭시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작업 처리가 가능하지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발열이 급격히 증가한다:
ㆍ고사양 게임 및 영상 편집
ㆍ4K 영상 촬영
ㆍ멀티태스킹 중 동영상 스트리밍
ㆍ고속 충전 중 사용
ㆍ여름철 직사광선 노출
발열 시 즉시 꺼야 할 기능 TOP 5
① 고성능 모드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고성능 모드 OFF
② 모바일 데이터 & 5G
→ 빠른 설정창 > 비행기 모드로 전환
③ 위치 서비스
→ 설정 > 위치 > 위치 서비스 OFF
④ 화면 밝기
→ 자동 밝기 해제 후 수동으로 낮게 조절
⑤ 백그라운드 앱
→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실행 중 앱 종료
충전 중 발열이라면?
ㆍ정품 충전기 사용 여부 확인
ㆍ충전 중 케이스 분리
ㆍ충전 중에는 앱 사용 삼가기
초고속 충전 중 발열이 심하면 자동으로 충전 속도를 낮추는 보호 기능이 작동하지만, 45도 이상에서는 충전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용은 자제하자.
영상·게임 중 발열 줄이는 설정 팁
ㆍ게임 부스터 → 발열 제어 모드로 설정
ㆍ디스플레이 주사율 60Hz 제한
ㆍ배터리 보호 기능 활성화(충전 최대 85%)
ㆍ단기 절전 모드 활용
하면 안 되는 행동
ㆍ냉장고 보관, 얼음팩 사용: 회로 손상 위험
ㆍ앱 무작정 삭제: 원인이 설정일 수도 있음
ㆍ강제 종료 반복: 시스템 오류 유발 가능
평소 예방 습관 5가지
ㆍ앱 캐시 주기적 정리
ㆍ소프트웨어 최신 상태 유지
ㆍWi-Fi 우선 사용
ㆍ하루 1회 재부팅
ㆍ불필요한 앱 알림 끄기
발열은 단순 불편을 넘어 스마트폰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고 신호다. 뜨거워진 기기를 손에 쥔 채 당황하지 말고, 꺼야 할 설정을 정확히 알고 대처하는 것이 디지털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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