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은 돈으로도 가능한 투자, 이제는 ‘앱’이 기본이다
2025년 현재, 청년층의 재테크 방식은 은행 예적금이 아니라 다양한 소액 투자 앱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 프리랜서 등 일정한 수입은 없지만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앱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몇만 원 단위의 소액부터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소액 재테크 앱의 장점은 투자금이 적더라도 금융교육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자동 투자, 분산 포트폴리오, 퀴즈형 리워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돈이 모이게 만드는 습관’을 형성한다는 데 있다. 아래는 실 사용자 리뷰와 검색량, 혜택 등을 종합해 2025년 기준 가장 추천할 만한 소액 재테크 앱 5가지를 소개한다.
토스(Toss)는 송금 앱으로 시작해 현재는 주식, 펀드, 저축, 보험, 카드, 대출 비교까지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만보기 적금, 퀘스트형 저축 등 습관 형성 기능이 많아 초보자에게 유리하며, 수수료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고위험 투자상품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핀크(Finnq)는 자동 저축과 카드 혜택 통합 관리 기능이 돋보인다. 매일 천 원씩 자동으로 모으는 기능이나 소비 후 잔돈을 저축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며, 신용점수 향상 팁도 함께 제공해 신용관리에 도움을 준다. 단순한 앱 구조 덕분에 재테크 입문자에게 추천된다.
브로콜리(Broccoli)는 직접적인 투자 기능은 없지만, 소비 습관과 금융 상태를 분석해주는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장 내역과 자산 흐름을 분석해 재무건강 점수를 알려주며,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가이드를 제시한다. ‘투자 이전 단계’에 있는 사용자에게 특히 적합하다.
핀트(Fint)는 AI가 대신 투자해주는 자동 투자 앱이다. 사용자는 위험 성향만 입력하면 AI가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도 수행해준다. 만 원부터 시작할 수 있고 투자일지를 통해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투자 초보자에게 추천된다.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은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도 카드 소비만으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체크카드 실적과 연계돼 포인트를 투자 자산으로 전환하며, 매일 1원 단위로도 시작할 수 있다. 대형 플랫폼 기반으로 신뢰성과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2025년의 재테크는 거액이 아닌 ‘소액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투자 경험이 없더라도 앱을 통해 자산 관리의 기본을 익히고, 자동화 기능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지금 바로 설치해 한 달만 써보는 것만으로도, 돈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매일말씀저널 | 현명한 크리스천 생활정보
(출처: 각 앱 공식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사용자 리뷰 종합)